“도민의 생명·재산 지키는 ‘안전한 경기도’ 기틀 마련 심혈”
“도민의 생명·재산 지키는 ‘안전한 경기도’ 기틀 마련 심혈”
  • 임하연 기자
  • 승인 2019.03.24 18:54
  • 댓글 0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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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위 의원들이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안행위 의원 13명 중 11명 초선의원
기초의회 의장 등 다양한 경험 조화
행감·본예산 심의과정서 역량 발휘

부족한 소방 인력 확충 등 안전 최우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조직개편안 마련
시행 앞둔 ‘자치경찰제’ 철저히 준비

지방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

안행위는 행감 앞서 119센터 앞에서 소방관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 상임위는요…안전행정위원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재난·재해업무에 도정 살림인 지방세 징수, 공유재산관리 등을 책임지는 곳. 바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다.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불어민주당·의왕1·사진) 위원장은 이를 위해 도 집행부 견제와 도민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정책제안, 현장방문과 조례제정 등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안행위 13명의 의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탄탄한 소방력으로 도민 안전을 든든히 지키고, 안전관리실과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재난·먹거리 위협 등 도민의 실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을 받쳐주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해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고 ‘새로운 경기도’를 실현해 도민의 행복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정 전반의 업무를 소관하는 곳이니 만큼 전국 최대 위상에 걸맞는 행정력 강화와 지방자치의 확대, 지방재원 확충 등 자치 역량을 제고하는 분야 역시 안행위의 중점 업무 중 하나다.

제10대 도의원 142명 중 108명, 안행위 구성원 13명 중 11명이 초선의원이다.

그러나 안행위 의원 중 시·군 기초의원, 기초의회 의장을 지낸 의원, 40여년의 공직 생활과 구청장을 역임한 의원, 국회 보좌진 출신 의원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의원이 다수 포진돼 있다는 게 박 위원장의 설명이다.

안행위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조직개편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초선 도의원이나 풍부한 역량을 지녔을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역량들이 어우러져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충분히 발휘됐다는 것.

일례로 소방헬기 안정장비 확충 문제 지적에 대해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대책 마련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도민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틀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근철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최우선이 되야한다.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경기도의 소방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소방력은 미흡한게 현 주소다”라고 말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8천944명 규모로 2022년까지 법정인력대비 부족인력인 3천321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는 “소방 인력 확충뿐 아니라 예산, 장비확충, 조직 개편 등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재 및 각종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형적인 경기소방재난본부의 조직 개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소방재난본부(소방정감·1급) 산하에 소방감(실장급·2급)없이 바로 소방준감(과장·3급), 소방령(팀장·5급)으로 이어지는 조직체계를 갖고있다.

안행위가 연찬회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청 일반직 국장급(3급)과 동일한 소방 직급(소방준감)이 본부 과장으로 근무하는 기형적인 조직체계라는 게 박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한 건의 개정안을 지난해 11월 제출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도의회 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특강을 찾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직접 건의를 하기도 했다.

또 올해 초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및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사무국장을 면담하고 연구용역을 통한 구체적인 조직개편안도 마련했다.

박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이 본격화 되는 이때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해 11월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안행위 우수위원으로 뽑힌 김용찬, 서현옥, 박근철, 김동철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는 현재 시범운영 지역으로 신청한 상태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도는 자치경찰본부를, 시·군에는 자치경찰대를 신설하게 된다.

자치경찰은 생활안전 및 여성청소년·교통·지역경비 등 민생치안활동 및 수사활동을 담당한다.

도민과 밀접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의 시행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것.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화로운 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위원회를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행위 13명의 의원들은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한 식구가 돼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 앞으로 안행위는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의 기본 틀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근철 위원장은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소방과 특사경의 역할 강화 ▲지방 재정 강화 등 지방자치의 역량 강화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위상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1천340만 도민이 경기도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안행위 모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의 의정 각오는…

임창열(민주당·구리2) 부위원장

구리행복특별시 출신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다. 무엇보다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이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돼 도민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확실한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국중현(민주당·안양6) 의원

도시건축전문가다. 도민의 행복을 설계하고 희망을 분양하는 도의원이 되고 싶다. 특히 전문분야인 건축정책 발전과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행복한 경기’, ‘안전한 경기’를 만드는 일에 기여하겠다.

이명동(민주당·광주3) 의원

경기도와 광주시민의 도약을 위해 도의원이 됐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삶을 대변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 그 중 가장 기본이 안전이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삶이 행복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평범함이 일상이 되는, 소소한 행복이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이동현(민주당·시흥4) 의원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으로 정책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 정책이 모든 도민에게 혜택을 제공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이를 위해 관습 대신 전문성을 가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김용찬(민주당·용인5) 의원

제대로 일하는 도의원이다. 올해에도 황금돼지의 행운을 싣고 119안전센터 신설과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안전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더 안전한 경기도, 더 건강한 경기도민을 위해 발로 뛰겠다.

서현옥(민주당·평택5) 의원

평택시 출신이다. 공유수면 매립지 경계 확정문제로 충남과 소송 중인 평택에서 경기도의 땅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도민 안전과 어르신,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복지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변화된 경기도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판수(민주당·군포4) 부위원장

군포시의회 의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는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있다. 도의회가 자치분권과 도민 안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국중범(민주당·성남4) 의원

성남시 최초의 공공갈등조정관으로 근무했고,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언제나 경기도의 민원 현장에 있었다. 도민의 안전, 소상공인의 행복을 위해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

김동철(민주당·동두천2) 의원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행정위원회 의원으로 경기도의 안전과 경제회복을 위해 늘 연구하고 발로 뛰고,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도의원이 되겠다.

박창순(민주당·성남2) 의원

시의원을 거친 재선 도의원이자 9대 의회에 이어 10대 의회에서도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전국 최초 조례 4건을 만들고, 경기도 최초의 조례 5건을 만드는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

이필근(민주당·수원3) 의원

40년을 공직생활 하며 수원 권선구청장을 지냈다. 그동안 경기도와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아낌없이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의원이 됐다. 지역의 문제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해결하는 의원이 되겠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큰 과제인 신분당선의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최갑철(민주당·부천8) 의원

언제나 도민들과 소통하는 편안한 도의원이 되겠다. 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새로운 경기도를 디자인할 수 있는 도의원이 되고 싶다. 특히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품을 내줄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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