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양시 지방세정 ‘최우수’ 道 선정 시상금 1억여원

안양시가 지방재정 최우수에 이어 이번엔 세정분야에서 다시 한 번 최고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상금 1억1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세 징수율 및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안양시는 대형 신축건물 및 아파트 분양 등 도세 신장율에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도세 과오납금 비율, 세수추계 정확성, 권리구제 업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시민편의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안내 및 납부시책 홍보, 성실납세자 선정과 지원, 세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세정 연구모임’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부터는 납세자와 실시간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안양시 지방세알리미’가 운영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혁신을 실천해 시민이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리며,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