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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효율적 운영위한 노하우 공유

LH 경기본부 타운홀 미팅 개최
우수사례 발표 심도있는 토론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주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타운 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사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본부가 담당하는 16만 가구에 달하는 임대주택의 매입·운영·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의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부문별 우수사례 공유하고 이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을 했다.

LH는 도내 미분양관리지역인 평택, 화성 등의 경우 현실에 맞지 않는 임대주택 입주조건을 개선하는 방안과 입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콜라보업체를 활용해 보수처리를 단축하는 방안 등을 내부 검토를 거쳐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장충모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LH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포용적 주거복지 확산에 중점을 둔 질적 성장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LH 경기지역본부는 고객 중심의 지역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실행하고자 그동안 오산권주거복지지사에서 통합 관리하던 평택·안성지역의 임대주택 관리업무를 분리해 평택안성지사를 신설하고 운영 중이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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