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버스 타고 잠실로… 조광한 남양주시장 소통행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2일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남양주시 방면 버스 이용시민들을 만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대화하는 ‘출·퇴근 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오후 5시쯤 조안면에서 잠실까지 운행하는 광역직행버스(1670 번)를 와부 도곡리 차고지에서 직접 타고 잠실역까지 이동했다.

여기에서 조 시장은 버스를 타려고 줄 서 있는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QR 설문조사 전단지를 전달하고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이 없는지 물어보고 답했다.

불편사항을 얘기한 대다수 이용 시민들은 ‘출퇴근시 버스를 늘려 배차간격을 줄여달라’, ‘2층 버스를 더 늘려달라’등 버스를 빨리 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질문들이 주를 이뤘다.

이에 조 시장은 “버스 증차는 서울시와 협의해야 하는데 서울시의 반대로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계속노력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 나온 버스 이용시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잘 분석해 불편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캠페인 행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