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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개막전 최고속 아웃타구 처리

 

 

 

프로야구 KT 위즈의 유격수 황재균이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에서 처리된 아웃 타구 중 가장 빠른 타구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PTS(Pitch Tracking System)와 HTS(Hit Tracking System) 데이터로 살펴본 2019시즌 KBO리그 개막전 가장 빠른 타구와 투구 조사 결과 황재균은 지난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에서 2회말 한동민의 시속 164.3㎞짜리 빠른 타구를 땅볼아웃으로 처리해 아웃 처리된 타구 가운데 타구속도 1위로 기록됐다.

또 개막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뿌린 투수는 키움 조상우로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진 3개로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당시 최고 구속은 153.2㎞/h로 개막전에 등판한 전체 투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빠른 타구는 삼성 라이온즈의 3년 차 외국인 선수 다린 러프로 2회 첫 타석에서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에디 버틀러를 상대로 친 좌중간 안타가 HTS(타구추적시스템) 기준, 167.5㎞/h로 개막전 안타(홈런 포함) 타구 속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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