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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없는 세상! 건강한 안양 만들자”

보건소·봉사자, 결핵예방 홍보

 

 

 

결핵예방 캠페인이 최근 안양역과 범계역광장 일대에서 전개됐다.

3월24일 결핵의 날을 맞아 전개된 이날 캠페인의 슬로건은 ‘결핵 없는 세상! 건강한 안양’으로, 시 보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결핵예방을 위한 마스크 1천여 개를 행인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결핵관련 정보를 수록한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조기발견 및 결핵 예방에 앞장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꾀할 것을 권장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주로 폐에 감염이 된다.

주된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장은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 및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도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핵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안양시보건소 결핵실(만안☎031-8045-3164, 동안☎031-8045-440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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