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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중동시장 개척단 보내 5개 기업 성과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중동(이스탄불, 두바이)에 파견, 현지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8천만 명의 많은 인구와 높은 젊은층 비율을 바탕으로 큰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터키의 이스탄불과 중동시장에서 물류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UAE의 두바이에 ‘포천시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관내 기업체와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포천시 중동 시장개척단’에는 남양주시와 함께 총 10개사가 파견됐다.

그 중 포천시의 5개사(㈜이레앤엘피스, 삼진프라스틱공업㈜, ㈜한국미라클피플사, ㈜새벽바다, 코디아산업㈜)는 이스탄불과 두바이에서 총 상담규모 47건, 726만1천 달러, 현지 구체적 계약상담은 42건, 232만7천 달러를 진행해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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