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김동준 등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낸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성남FC가 2019년도 상반기 유소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15세 이하(U-15), 12세 이하(U-12), 10세 이하(U-10)이며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 탄천변 B구장 및 상대원 유소년구장에서 진행된다.
총 2차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공개테스트에는 유소년 감독 및 코치, 구단 스카우트가 참석하며 모든 참가자는 익명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1차에서는 경기력 중심 기본기량을 확인 후 선발 대상자를 선별하며 2차에서는 기본기술 확인 및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재차 검증한 뒤 선발을 확정한다.
테스트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www.seongnamfc.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공개테스트에 대한 세부정보는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개테스트 공지와 Q&A 게시글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성남 18세 이하(U-18)의 공개테스트는 올 해 진행되지 않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