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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추진

경기도시공사는 올해 주거취약계층과 중증장애인 등 모두 56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해선 햇살하우징사업이 추진된다.

햇살하우징은 주택의 노후 보일러와 창호교체하고 LED조명을 설치하는 등 저소득층의 난방비 및 전기료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주택 에너지효율화 사업이다.

저소득층 450가구를 대상으로 총 22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중증장애인 110가구를 대상으론 현관 앞 경사로와 수평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문틀 단차를 제거하는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주택개조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110가구며 지원 규모는 4억1천800만원이다.

이헌욱 사장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편의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경기도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3~4월 중 각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시공업체선정을 완료, 2분기 중 실태조사 및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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