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 향상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구리전통 시장,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구리경찰서 협력단체인 생활안전연합회, 경찰발전위원회 등 10개 협력단체와 구리시청 직원 등 총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합동순찰대는 총 3개 순찰조로 나눠져 ▲여성안심구역, 주민들이 순찰을 요청한 탄력순찰 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 홍보 활동 전개 ▲보이스피싱·음주운전·가정폭력 등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은 앞으로 매월 1회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과 함께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김진홍 경찰서장은 “경찰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자”며, 지역치안 안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