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농업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농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농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의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전업과 이농,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느 ㄴ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청년 창업농과 2030세대 등 젊은 농업인에게 장기임대를 통해 제공한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대상농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농지이며 1㎡당 5만원 내에서 감정평가를 통해 매입가격을 결정한다.
올해 경기지역본부는 청년 창업농 임대지원을 안정적 영농 정착과 농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지은행(대표전화 1577-7770)에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