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잠꾸러기가 피부미인

환절기 피부관리 이렇게 하세요

 

 

 

하루 물 8컵·비타민C 섭취

주기적 각질 제거·숙면 취해야

지나친 운동 오히려 피부에 독

▲ 수분과 비타민C 섭취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물은 하루 8컵 정도 마셔야 피부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또한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황산화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주지만 비타민C는 잘 파괴되고 흡수가 느려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불어 과일과 채소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 피해야하는 술과 담배

술은 몸 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수분 부족 상태로 만들고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빨라지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니코틴은 피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

흡연자는 이 때문에 피부결이 나빠지고 피부톤도 칙칙해진다.

또 피부 세포의 재생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에 작은 생채기가 나도 회복이 더디고 흉이 지기 쉽다.



▲ 중요한 각질 제거와 세안

각질은 약 1개월 주기로 피부 표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때를 미는 등 인위적으로 너무 자주 각질을 제거하면, 오히려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

피부 관리의 기본은 꼼꼼한 세안이다.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모공 속에 남아 있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를 자극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세안은 필수다.



▲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운동은 전신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운동할 때 땀이 많이 나면 그만큼 체내 수분이 손실되는 것이므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좋아지는 법이 아니라 오히려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지나치지 않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세포는 숙면을 취하는 동안 재생되기 때문에 피부 좋아지는 법 중 가장 기본인 방법이다.

최소한 자정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개인에 맞는 양질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안철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건강증진의원 원장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상하기 때문에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항상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섭취,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등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일기 발췌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