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얀경찰서는 관내 교통사망사고 주요 발생원인인 2륜차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1일부터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만안서 관내 최근 3년간 관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통계를 분석 한 결과 이륜차가 33.3%를 차지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21일까지 3주간 매체를 이용해 홍보·계도 활동을 펼치고 배달대행업체·배달음식 영업점을 대상으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법규위반 행위 단속에 대한 서한문 발송한다. 또 22일부터~9월 30까지는 사고다발장소 등에서 상습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