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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아름답게

시민 1천명 참여 진달래 9천 그루 심어

 

 

 

부천시는 최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제74회 식목일행사와 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진달래 9천여 주를 심었다.

특히 올해는 사전행사로 매직쇼와 바이올린 연주가 마련돼 문화와 숲이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2012년부터 시작한 내 나무심기 행사는 출생·입학·승진·개업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나무를 심는 행사로, 올해까지 1만6천742명이 참여해 편백, 목련, 진달래, 철쭉 등 30종 4만7천184주의 나무를 심는다.

행사에 참여한 장덕천 시장은 “진달래동산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10만 그루의 진달래를 심고 포토존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겠다”며 “또한 도시 숲을 조성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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