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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파주시 현장방문 벌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일 파주시를 방문해 지방도 및 철도 등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도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건교위는 도라전망대를 찾아 개성공단 이북지역을 관찰하고, 개성공단 복합물류 단지 구축 및 조리~금촌선(3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파주시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조재훈(더불어민주당·오산2) 위원장은 파주시 접경지역 특수성은 살리고 다가오는 통일 한반도를 대비하기 위해 개성공단 복합물류 단지 구축 및 조리~금촌선 확충 등 교통물류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최귀남 국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취약한 교통인프라 환경개선을 위해 국지도78호선 및 지방도 363호선 노선확충 사업의 필요성을 도와 도의회에 건의했다.

김경일(민주당·파주3) 의원은 “국지도 78호선 선유리구간은 4차로인 선유로터리 구간과 달리 선유사거리부터 독서삼거리 구간은 2차로로 차로가 불일치해 안전사고 위험과 상시적 교통체증이 유발된다”며 선유로터리 구간과 동일한 4차로 확장을 요청했다.

이어 2004년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이후 방치도니 파주LCD단지 주변 도로사정을 언급하며 지방도363호선 확충사업이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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