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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환경친화적 자통차 보급위해 현장방문 벌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를 관람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쇼에 참여한 친환경 자동차 업체 마스터전기차·파워프라자·수소지식그룹과 현대자동차, 하이넷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등의 업체로부터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이뤄졌다.

관련 업체들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는 필연적”이라며 “하지만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한 기반시설 미비와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태형(더불어민주당·화성3)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위해선 충전소 건립이 중요한 만큼, 관련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정부보조금 투입 확재가 시급하다. 개인이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입을 망설이지 않도록 인센티브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만(민주당·양주2)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미세먼지 해결위한 범 국가 기구위원회’ 발족에 발맞춰 지난주 도시위 내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깊은 관심을 갖고 친환경차량의 보급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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