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4일과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와 홈 1, 2차전 관람객 중 선착순으로 3천명씩, 총 6천명에게 응원용 티셔츠를 나눠준다고 3일 밝혔다.
주황색의 이 티셔츠에는 삼산을 의미하는 삼각형과 전자랜드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의 바람이 담긴 ‘더 타임 이즈 나우’(The time is now)라는 영문 문구가 새겨졌다.
찰스 로드가 “은퇴하기 전 KBL에서 우승하고 싶다. 이를 전자랜드에서 꼭 이루고 싶다”면서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라고 말한 데서 따온 것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