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9년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관리 지원사업으로 총 17개 단지를 선정,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예산은 시설물 보수 5억6천만 원, 유지관리 4천만 원 등 총 6억 원으로 지난 1월 신청 접수한 30개 단지에 대한 현장조사 및 평가를 거쳐 3월 말 건축 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7개 단지를 선정했다.
지원은 어린이놀이터 보수, 보도블록 교체, 지붕개량, CCTV 교체, 지하주차장 바닥포장, LED등 교체, 담장 보수 등 10개 분야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5천만 원으로 공사비의 최대 80%에서 5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