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가 4일 화성 동탄2신도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공사 2공구 현장에서 건설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LH 공사감독원과 시공사인 ㈜한라 등 건설현장 관계자를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 공유, 안전점검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사용빈도수가 높은 카고 크레인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 요령 등을 설명,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LH 이치훈 동탄사업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건설현장관리의 최우선 가치”라며 “건설참여자 모두 안전관리 확인의 생활화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안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