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친선경기에서 2연승을 거둬 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7위로 두 달 전보다 한 계단 올랐다.
한국은 FIFA가 4일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37위에 자리했다.
지난 2월 발표된 새해 첫 랭킹에서 아이슬란드와 공동 38위였던 한국은 순위가 하나 상승했다.
이달 볼리비아(1-0 승), 콜롬비아(2-1 승) 국가대표팀을 불러들여 치른 친선경기에서 모두 이긴 게 순위에 반영됐다.
랭킹포인트는 2월 1천451점에서 이번에 1천462점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