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홀트복지타운이 59년만에 재건축에 들어간다. <조감도 참조>
홀트복지타운은 8일 오후 3시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961년 지어진 홀트복지타운은 설립자 해리홀트씨의 ‘사랑을 행동으로’ 정신을 이어받아 부모님을 잃은 장애인 아이들을 위해 지어진 장애인거주시설이다.
설립된 지 59년이 된 홀트복지타운은 그동안 노후화 된 건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장애인 거주공간, 재활서비스 공간 등을 신축하면서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복합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