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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으뜸가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새 출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재편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8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명칭 변경과 조직 개편에 대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 얻었다.

 


이에 따라 인천TP 임직원 200여 명은 이날 사명선언문과 비전을 고유하는 자리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인천TP는 ‘지역 산업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는 사명선언을 통해 역할을 확정했다.

 


명칭변경과 조직재편에 따른 사명선언문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지는 ‘인권경영 선언식’도 가졌다.

 


또 새로운 비전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창의·도전·융합·정직·배려 등 5대 핵심가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인천TP는 조직의 틀도 변경했다.

 


기존 ‘4본부 5단 2실 29팀·센터’를 ‘5본부 1실 1단 24팀·센터’로 재편했다.

 


인천TP는 그동안 쌓아 온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노하우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ICT진흥센터와 SW융합진흥센터를 지원기업지원본부로 재배치했다.

 


여기에 항공, 자동차, 바이오 융합소재부품으로 이뤄진 산업기술본부를 로봇진흥센터와 그린에너지산업을 전략산업본부로 재구성했다.

 


일자리와 창업 업무도 본부로 승격 통합했고, 별개 부서로 운영하던 디자인과 문화도 통합본부로 승격,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천TP는 ▲미래지향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산업기술단지 조성 ▲인천바이오공정전문센터와 화장품품질검사기관 구축 ▲스마트공장 보급 및 인식제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기업 육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TP의 내부 자원과 역량을 발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재편했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기관, 인천의 전략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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