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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경·브랜든 최와 만나는 아점콘서트

道문화의전당 브런치콘서트
11일 오전 11시 올해 첫 무대

권서경, ‘팬텀싱어’ 출연 유명
브랜든 최, 색소폰 연주로 명성
오페라 명곡 등 레퍼토리 선사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대표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가 2019년에도 관객들을 찾는다.

첫 공연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2019년 브런치 콘서트의 콘셉트는 ‘뉴트로’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을 말하며, 2019년의 트렌드이기도 하다.

2019 브런치 콘서트는 ‘더 세련되게 해석된 옛 것’을 통해 4050에게는 친밀감과 향수를, 2030에게는 참신함과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의 뉴트로 감성을 위해 다양한 소품들도 준비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낙서판, 전통 과자, 빈티지 감성 소품 전시 코너 등 로비로 들어오는 순간부터 뉴트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끔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한층 트렌디한 콘셉트로 관객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무대부터 라운지까지 볼거리로 가득 채우고 있다. 2019 브런치 콘서트에서 11시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4월 첫 공연의 게스트는 권서경과 브랜든 최다.

권서경은 JTBC ‘팬텀싱어’ 출연, 파이널리스트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 ‘First Tango’로 첫 싱글앨범 발매 이후 뮤지컬배우 고은성과 듀오앨범 ‘MUSICA’로 클래식과 대중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또 브랜든 최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및 전 세계에서의 무대를 통해 인정받고 있는 색소포니스트다.

이 두 게스트는 시네마 천국,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부 OST 등 영화, 드라마, 대중가요, 뮤지컬, 오페라에 나온 낭만적인 추억의 레퍼토리를 노래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브런치 콘서트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6월 13일, 10월 10일, 12월 12일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3번의 브런치 콘서트가 이어진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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