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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익히며 찾은 글쓰기 병법

김훈동 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
그동안 탐구·터득한 글쓰기 소개

 

 

 

‘왜 글을 쓰는가?

글쓰기의 이유와 방법은 사람의 머릿수 만큼이나 다양하다.

글쓰기와 글 쓰는 사람들에 관한 하나의 그림을 그리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글을 쓸 때마다 몸과 마음에서 기운이 솟는다.

글쓰기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의미가 있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는지, 이 책은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본은 아니다.

글을 쓰고 읽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여는 글 중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맡고 있는 김훈동 작가가 발간한 34번째 책은 ‘탐구하고 터득한 글쓰기 세계’는 작가가 그동안 글을 쓰면서 탐구하고 터득한 글쓰기에 대해 소개한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수원예총 회장, 수원문화재단 이사를 거쳐 현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맡고 있는 작가는 오랫동안 글을 써왔다.

많은 글을 썼음에도 아직도 글쓰기가 쉽지 않고 특히 시를 쓰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김 작가는 이번 책에서 시쓰는 방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글이 무엇인지, 왜 쓰는지, 어떻게 쓰는지 친절히 설명하고 산문, 여행기, 생활수기, 감상문, 자기소개서, 칼럼,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한편 김훈동 작가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5층 강당에서 출판기념연을 개최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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