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9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종목단체 사무국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개요와 출전선수단 지원 계획, 선수단 파견 관련 사항, 그 외 종목지원에 대한 내용 전달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 격인 경기력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사무국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동호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올해 또한 종목별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북 일원에서 정식 39개 종목, 시범 5개 종목 등 총 44개 종목이 개최되며 도는 41개 종목에 1천969명(임원 375명, 선수 1천5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