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10일 지역본부 강당에서 ‘2019년 국세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본부는 이날 간담회에 중부지방국세청 등 경기지역 내 세무서 공무원 40여명을 초청해 세수 증대를 위한 체납 처분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체납 처분과 관련한 법률 및 절차,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이용 방법을 교육하고, 공매가 지체되는 사유를 해소하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7일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 김구영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캠코와 세무서 간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양질의 조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