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 신임 이사에 윤대주(51) 전 영남지역본부장이 21일 취임했다. 윤대주 신임이사는 부산대학교 졸업후 1981년부터 감사원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1989년 4월 기보 설립과 동시에 입행했다.
이후 울산, 강서, 사상지점 등 일선 영엄점장을 역임했고 업무지원부, 감사실, 관리부 등 본부부서 부서장을 역임한 후 올해 2월부터 영남지역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윤대주 신임이사는 오랜 기간 일선 영업점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관리부 등 다양한 본부부서 부서장으로 근무해 기획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적극적인 업무추진능력으로 직원 상하간의 신임이 두터운 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