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단히 송구… 남편이 했다” 이미선, 35억 주식 논란 해명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10일 부부 합산 35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재산 대부분을 주식의 형태로 보유하고 있어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돼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재산문제를 전적으로 배우자에게 맡겼다”며 “종목·수량 선정은 모두 배우자가 했다. 주식거래에는 관여하지 않았고 1년에 한 번 재산 신고를 할 때만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재산 관리는 배우자가 했고, 생활비 지출은 제가 담당했다”며 “남편은 2001년부터 주식을 했고, 제 명의로 시작한 건 2011년 6월 무렵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정용기자 wespe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