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뺑소니 의혹 손석희 출석 요구
경찰, 뺑소니 의혹 손석희 출석 요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4.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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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된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천경찰서는 손대표 측과 경찰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자유연대’는 지난 2월 18일 손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했으나 사고지역이 과천으로 같은달 20일 과천경찰서로 사건이 이송됐다.

경찰은 같은 달 28일 자유연대 사무총장 A씨를 상대로 고발인 조사 후 A씨가 뺑소니 사건 피해자라고 지목한 견인차 운전자 B씨에 대한 조사를 최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손대표 소환은 수사 절차에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대표는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차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자비로 배상한 적이 있다”며 “견인차 운전자의 말을 듣고 서로 합의했다”며 뺑소니 의혹을 부인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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