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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초보·중단기업에 맞춤형 멘토링 지원

市, 내달부터 후보군 진단
해외마케팅 등 44개사 선정
전문가 방문형 상담 서비스
해외 카탈로그 제작 등 제공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들이 내수 집중에서 탈피해 수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내수기업, 수출중단기업, 수출초보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출지원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2019 수출초보기업 육성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의지는 있어도 수·출입 경험과 정보가 부족하고 전담인력이 없어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초보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대책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다음달부터 후보군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을 실시해 멘토링 대상기업 25개사와 해외마케팅 대상기업 19개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멘토링 대상기업에게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밀착형 수출 컨설팅이 제공되고, 해외마케팅 대상기업에게는 해외시장 조사, 해외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동력 확보하고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수출의지가 있는 관내 수출초보기업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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