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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높이뛰기도 1등… 400m 계주도 金

여초부 6년부 출전 2관왕 등극
김태형, 남중 3년부 100m 1위
이유나, 여중 2년부 400m 우승
안세준, 남초 6년부 100m 정상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안소연(하남 신장초)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도선발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안소연은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크라운해태 제2회 춘계 경기도 회장기 꿈나무 초·중·고 학년별육상대회를 겸해 열린 첫 날 여자초등 6년부 높이뛰기에서 1m35로 최시연(여주 오학초·1m25)과 이정아(안산 와동초·1m25)를 꺾고 우승한 뒤 400m 계주에서도 홍세봄, 김시현, 최서린과 팀을 이뤄 신장초가 58초75로 성남 장안초(59초46)와 파주 봉일천초(59초93)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남중 3년부 100m에서는 김태형(화성 석우중)이 11초07로 하승원(시흥 송운중·11초35)과 이진서(수원 수성중·11초36)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400m에서는 길규민(포천 대경중)이 51초43으로 김준성(성남 백현중·52초54)과 이진영(부천 부곡중·52초58)을 꺾고 우승했으며 1천500m에서는 정우진(연천 전곡중)이 4분21초17로 김진만(광명북중·4분24초59)과 김민석(경기체중·4분31초71)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중 2년부 400m에서는 이유나(경기체중)가 1분03초29로 김다연(남양주 진건중·1분04초96)과 김서정(시흥 신천중·1분06초11)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중 1년부 멀리뛰기에서는 정은빈(안산 단원중)이 4m43으로 이소현(파주 문산수억중·4m38)과 조하늘(성남 대원중·4m28)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초 6년부 100m에서는 안세준(성남 운중초)이 13초18로 우승했고 남초 6년부 멀리뛰기 김도현(이천 신하초·5m14)과 남초 5년부 100m 정병준(연천 전곡초·13초66), 남초 4년부 멀리뛰기 강학수(부천 소사초·3m59), 여초 5년부 100m 공지민(군포 금정초·14초05), 여초 6년부 포환던지기 이태희(의정부 녹양초·9m62)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고 1년부 100m에서는 이동인(김포제일고)이 11초58로 문승찬(파주 문산수억고·11초61)과 이동호(김포제일고·11초63)를 꺾고 우승했고 남고 2년부 1천500m 임진모(광주 중앙고·4분33초05)와 남고 3년부 포환던지기 최준희(문산제일고·8m88), 여고 1년부 100m 김다은(가평고·12초91), 창던지기 박소현(시흥 소래고·17m47), 여고 2년부 100m 윤수빈(가평고·14초73), 여고 3년부 100m 이기쁨(소래고·14초23)도 각각 1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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