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처는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 최근 ‘사회공헌활동(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은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처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체육센터 전임 수영강사의 재능기부와 화성도시공사의 입장료 지원하에 상하반기 각 10차시 일정으로 진행된다.
유사시 아동의 수상 생존능력 향상 도모를 위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물에 적응하기, 잠수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 아동들의 수상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조강순 시민생활처장은 “관내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