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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남중 3년부 2관왕

800m 1분48초75로 1위 골인
전날 1500m 우승 이어 금 추가
김예림, 여중 1년부 2관왕 등극

 

 

 

소년체전 육상 경기도 대표 선발전

정우진(연천 전곡중)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도선발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우진은 1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크라운해태 제2회 춘계 경기도 회장기 꿈나무 초·중·고 학년별육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 3년부 800m 결승에서 1분58초75로 김준성(성남 백현중·2분11초30)과 김동현(광주 경안중·2분13초44)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우진은 전날 열린 1천5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 1년부 200m에서는 김예림(양주 덕계중)이 27초20으로 진수인(하남 동부중·27초51)과 김현진(안산 시곡중·27초52)을 꺾고 1위에 올라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고 남중 3년부 200m에서는 100m 우승자 김태형(화성 석우중)이 22초93으로 방지용(가평중·23초16)과 조경환(의정부 회룡중·23초3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 1년부 200m에서는 차희성(경기체중)이 24초81로 정세환(회룡중·25초37)과 이준혁(안산 와동중·25초52)에 앞서 1위로 골인해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중 2년부 200m에서는 400m 금메달리스트 이유나(경기체중)가 27초67로 최윤경(덕계중·27초80)과 황예지(시흥 송운중·28초38)를 따돌리고 우승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중 1천600m 계주에서는 장한나, 한유빈, 모상희, 유수빈이 팀을 이룬 시흥 소래중이 4분49초67로 성남 대원중(4분55초36)을 꺾고 우승해 400m 계주 1위에 이어 2관왕이 됐고 여중 3년부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는 임현아(경기체중)가 8m82와 20m03의 기록으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고 2년부 노다원(김포제일고, 100·200·1천600m 계주)은 3관왕에 올랐고 남초 6년부 안세준(성남 운중초)과 여초 4년부 조수현(연천 전곡초), 여초 5년부 공지민(군포 금정초), 남고 1년부 주윤혁(시흥 은행고, 이상 100·200m), 2년부 임진모(광주중앙고), 변정현(은행고, 800·1천600m 계주), 3년부 김인호(김포제일고, 이상 1천500·5천m), 황용빈(김포제일고, 800·400m 계주), 여고 1년부 김다은(가평고, 100·200m) 2년부 윤수빈(가평고, 100·100m 허들), 3년부 이기쁨(시흥 소래고, 100·200m)도 각각 2관왕이 됐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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