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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 안전지키기 3개 사업 주력

초교생 생존수영·비산먼지 감시

과천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공사장 비산먼지 시민감독관 운영,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등 3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생 3, 4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5개 전체 레인을 이용해 실시한다.

이 현장엔 수영강사 2명과 안전요원 4명을 비치하고 로프철거, 구명조끼도 비치했다.

또 학교에서 수영장‘까지 이동 차량도 지원하며 관련 지원예산은 9천만원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아파트 신축공사장 등 비산먼지를 막기 위해 시민감독관 17명을 운영할 계획으로 경기도와 시비 1억9천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여부, 신호위반, 과적차량 단속, 비산먼지 시정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스마트폰 안전귀가는 모든 시민들이 스마트폰에 안전귀가서브스 앱을 설치 후 위급상황 발생 시 앱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 폰을 누르거나 흔들면 즉시 경찰이 출동해 도와주도록 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시책으로 놓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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