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대표 진수영)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복지 사업인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이 오는 24일부터 전국 주요 군부대 10개소에서 순회 공연을 갖는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2000년 창단돼 현재까지 문화향유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소외된 사회의 각 계층에 공연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난공불樂’이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나는 우리 춤 한마당에 해설을 더해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볼 수 있도록 하여 공연의 재미를 높였다.
강원도에서 경북 포항에 이르기까지 약 2천100여 명의 군 장병들에게 군생활의 긴장을 잠시나마 해소하고 부대원 간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선물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11월까지 전국 군부대 10개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