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는 17일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 등 판사 15명을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개원한 수원고법과 교정시설 간 원활한 업무협조와 판사들의 교정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 법원장 등은 수용거실 등을 시찰하였으며, 재판업무와 교정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영희 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구금시설 시찰을 통해 재판업무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원구치소는 형사사법 절차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