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지역 ‘캠프그리브스’ 왕복 셔틀버스 운행
민통선 지역 ‘캠프그리브스’ 왕복 셔틀버스 운행
  • 여원현 기자
  • 승인 2019.04.18 20:44
  • 댓글 0
  •   3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공원
20일∼10월 27일까지 주말마다
지난해 열렸던 캠프그리브스 공연 모습./경기관광공사 제공
지난해 열렸던 캠프그리브스 공연 모습./경기관광공사 제공

 

민간인 통제구역인 ‘캠프그리브스’가 이번 주말부터 거리예술 공간으로 개방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말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프그리브스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객들은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민통선 지역인 캠프그리브스 방문을 위해선 3일전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했다.

버스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4시에 출발하며 탑승 30분 전부터 신청받아 DMZ생태관관지원센터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버스 이용 시 예전 미군기지의 건축 양식과 전시 공간에 대한 전시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이 기간 주말마다 오후 2시30분 공연, 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마술과 버스킹 등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팀의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매 주말 오전 7시 30분 광화문역에서 ‘느껴보자 in DMZ 캠프그리브스 공감여행’ 투어버스가 출발, 서울에서도 이를 이용해 캠프그리브스에 방문할 수 있다.

캠프그리브스는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하다 도에 반환한 군기지로 2013년 말부터 유스호스텔로 운영중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방문절차를 어렵고 번거로워하던 관광객이 캠프그리브스를 편하게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 031-953-6987)

/여원현기자 dudnjsgus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