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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활 밀접한 건설·교통 인프라 구축 합심… 삶의 질 향상”

우리 상임위는요… 9.건설교통위원회
의원 14명 중 10명이 초선의원
작년 행감 조사특위 중 2개 주도
행감 우수 위원회 선정 등 결실

조재훈 위원장 “의욕·정의 충만
업무 적응도 끝 올해가 본게임
사회적 안전체계 마련 중요”

 

 

 

 

경기도 내 건설·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수단의 확충과 서비스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곳.

또 도민 삶의 기본이 되는 초석을 만들어 나가는 곳. 바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조재훈(더불어민주당·오산2)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들은 건설·교통·철도사업 등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는 물론, 조례 제·개정과 제도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교위는 소속 의원 대다수인 10명이 초선의원이지만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우수 위원회, 의원입법활동 지원 평가 우수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상들은 의원들의 전문성과 우수한 역량을 반증하고 있다는 게 조 위원장의 설명이다.

 

 

 

 

조재훈 위원장은 “초선 의원들이 의욕도 넘치고, 열의도 굉장히 많다. 재선 이상 의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더해 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원팀(One Team)의 건교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 개개인의 전투력이 굉장히 좋다. 그만큼 정의로운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실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구성된 도의회 3개의 행정사무감사 조사특위 중 2개 특위가 건교위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건교위는 최근 대규모 SOC예산에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가장 큰 고민으로 꼽았다.

도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사회 인프라 구축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적 대안 모색에 건교위 모든 의원들이 힘을 합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 버스와 택시요금의 인상, 도내 버스체계 개편 및 2층 버스 확대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계가 돼있는 만큼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에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으면서도 공감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건교위의 역할이라게 조 위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다들 업무 적응도 끝났고 올해가 본게임이다”라며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됐고, 도에선 준공영제를 추진하고 있다. 주의깊게 행정을 살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건설·교통 분야에서의 사회적 약자, 소위 ‘을’에 대한 보호가 우선돼야 한다. 또 사회적 안전체계, 안전한 도로운영이 중요시돼야 한다”면서 부당한 건설 하도급체계 개선, 운수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안전한 버스·택시 운행체제 구축, 도로·교량·지하차도 등 도로교통시설물의 안전성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교위는 소관 업무가 도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점을 감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도 수요자 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간담회 및 각 분야 관계자·전문가 등 활발한 토론 및 연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 위원장은 도민들에게 “항상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민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건설교통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정활동을 해나가며 함께 소통하고 꾸준히 모든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 의원들에게는 “지난해처럼 공익을 위해 열정적으로 정의롭게 상임위 활동을 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임하연기자 lft13@



위원들의 의정 각오는…

 

 

 

 

김명원(민주당·부천6) 부위원장

우수한 건설인력 양성 및 취업, 건설노동자의 권익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적정공사비 보장과 적정임금 보장 등을 통해 건설업계와 건설노동자 함께 잘 사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김규창(자유한국당·여주2) 부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로·교통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 특히 여주시와 같은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장마철 매번 반복되는 하천주변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

 

 

 

 


권재형(민주당·의정부3) 의원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철도 및 버스 등 대중교통인프라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경제·문화·산업적 측면에서 경기 남부·북부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경일(민주당·파주3) 의원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복지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부당하고 불·위법적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환경 개선과 노사간 함께 상생하는 정책을 마련해 사회적약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도의원이 되겠다.

 

 

 

 


김인영(민주당·이천2) 의원

이천을 비롯한 경기동북부 지역의 차별없는 대중교통 이용 보장과 부족한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 수도권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직란(민주당·수원9) 의원

125만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해 수원발 KTX, GTX-C 노선, 신분당선 조기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택시 감차정책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만성적 주차문제를 해결과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및 신공항 추진사업에 열정을 다하겠다.
 

 

 

 

 

김진일(민주당·하남1) 의원

청정하남 구현을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의 보급에 관심이 많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대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초선의 패기와 열정으로 도민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
 

 

 

 

 

문경희(민주당·남양주2) 의원

3기 남양주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로건설 및 대중교통 노선의 확충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관심이 있다. 내실있는 버스준공영제와 수도권교통체계를 확립하는데 3선의원으로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겠다.
 

 

 

 

 

서형열(민주당·구리1) 의원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이 임금체불이나 불법근로 등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택시기사를 비롯한 사회적약자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3선 도의원으로 초선의원들의 귀감이 되겠다.

 

 

 

 


오명근(민주당·평택4) 의원

시민이 중심되는 환황해권 경제도시, 국제도시 평택시를 위해 지역현안에 늘 관심을 갖고, 주민과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시를 위해 건설교통 인프라 구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진택(민주당·화성2) 의원

도농복합 지역인 화성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과 상생으로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된 도로건설과 하천 정비사업 추진, 합리적 군공항 이전을 위한 화성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전념을 다하겠다. 또한 화성시가 서해안평화관광벨트로 발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유상호(민주당·연천) 의원

경기 최북단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규제 개선 및 사회적 인프라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미래 한반도 통일의 전초기지로 연천군에 부족한 사회·경제·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
 

 

 

 

 

최승원(민주당·고양8) 의원

미래를 꿈꾸는 평화경제특별시 ‘고양시’를 위해 젊은 초선의원의 땀과 노력을 마음껏 보여주겠다. 백만도시에 걸맞는 대중교통시설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편익을 우선하는 철도·도로·대중교통수단 간 연계체계가 확충될 수 있게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현장중심의 정책개발을 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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