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소년지역센터(권선청소년수련관, 장안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0일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연합 개교식을 갖고 2019년도 경기꿈의학교 시작을 알렸다.
권선청소년수련관의 ‘꿈을 디자인하는 패션메이커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경영CEO’ 꿈의학교 참가자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교식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홍보영상 시청, 격려사, 활동내용 및 일정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꿈의학교 관계자는 “수원시청소년재단 꿈의학교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정체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꿈을 디자인하는 패션메이커스’와 ‘청소년경영CEO’ 꿈의학교는 각각 패션과 창업을 주제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전문교육, 관련분야 체험활동 등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