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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자선수 최종후보 올라

지소연, 4년만에 재등극 노려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 최종후보에 포함됐다.

지소연은 PFA가 지난 20일 발표한 ‘올해의 여자선수’ 최종후보 6명에 팀 동료인 에린 쿠스버트(첼시 레이디스)를 비롯해 스테파니 호턴, 니키타 패리스, 케이라 웰시(이상 맨체스터 시티), 피비아너 미데마(아스널)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4년 1월 첼시 레이디스 유니폼은 입은 지소연은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소연은 2015년 최초로 PF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바 있어 4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올해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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