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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주민·노숙인에 주택 지원… 인천시-지역기업 ‘주거행복사업’ 맞손

 

 

 

인천시가 지역기업들과 손잡고 쪽방주민과 노숙인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주거행복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보증금 지원형 안심주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지원사업에 동참한 셀트리온복지재단, ㈜에스디프런티어, 만도브로제의 사회공헌 후원금 4천5만 원을 LH에 전달했다.

시는 관계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쪽방과 노숙인 시설, 여인숙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보증금 지원형 안심주택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재위험이 있는 쪽방촌 및 노숙인 시설 40개소에 전기안전 원격감시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사업추진을 위해 후원금 1천454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이번 주거행복사업은 모두 인천의 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후원 및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 의미가 깊고 감사하다”며, “주거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다솔기자 sds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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