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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힘 보탠다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 활동
오산시, 다방면 홍보 지원나서

오산시가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의 진실규명에 힘을 보탠다.

오산시는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활동 홍보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유가족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2018년 9월~2021년 9월)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년간 2020년 9월까지 받는다.

진정을 원하는 사람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위원회로 우편 또는 방문이나 이메일(trurh2018@korea.kr), 팩스(02-6124-7539)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 753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족분들이 공정한 조사를 통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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