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궁평항 풍어제 27∼28일 개최
화성 궁평항 풍어제 27∼28일 개최
  • 최순철 기자
  • 승인 2019.04.25 21:14
  • 댓글 0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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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 기원 ‘땟배나가기’ 등 행사
화성시 궁평항에서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27∼28일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궁평항 풍어제는 어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매년 3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풍어제로 주목받고 있다.

풍어제는 대나무 끝을 깃대로 장식해 제를 지내기 전 우뚝 세우는 봉죽세우기를 시작으로, 궁평항 곳곳을 돌며 풍어제를 알리는 세경돌이,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용왕님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짚으로 만든 땟배를 띄우는 땟배나가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전통 음식만들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체험행사와 화성행복 바다장터 개최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궁평항 풍어제는 사라져가는 어촌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축제 중 하나”라며 “지역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문화축제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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