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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바꾸니 책 읽는 기쁨 ‘쑥쑥’

과천 새마을문고, 도서교환 운영

 

 

 

새마을문고 과천시지부 회원 30여 명이 지난 27일 과천 중앙공원 분수대 옆에서 신·구간 도서 2천권으로 도서재활용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날 새마을문고는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신간도서나 다른 도서와 교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서교환 부스와 함께 캘리그라피, 종이접기, 비누 방울, 젠가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중앙공원을 찾은 아이들과 가족 등이 다 같이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자녀와 함께 이 자리에서 참여한 김모(38)씨는 “집안에 방치해 놓은 책을 아이들이 보고 싶은 책을 골라 교환하니 참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원기 문고 회장은 “책을 읽지 않는 국민에겐 미래가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가까이서 접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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