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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원들

안양소년원 학생과 따뜻한 만남
삼겹살 파티·멘토링 시간 가져

 

 

 

안양소년원은 지난 29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후원으로 삼겹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과 실습실, 교과과정 및 활동사진 등을 둘러보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실습도 보며 학생들이 만들어준 커피를 시음하는 시간도 가겼다.

이후 운동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삽겹살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 멘토링 시간을 이어나갔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소년보호사건을 맡아 여러분을 변론한 변호사도 계신다. 변론 후 여러분의 생활이 궁금해 작년부터 정심학교를 찾아오고 있다. 부디 정심학교 생활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은 “풍성한 먹거리와 더불어 따뜻한 대화로 안양소년원 학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중앙지방변호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민·관이 합동하는 비행청소년 선도 현장에 와 있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수장으로서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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