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손 빠지자 ‘속손무책’ 토트넘

홈구장서 아약스에 0-1 ‘무릎’
9일 원정경기서 결승진출 도전

UEFA 챔스리그 4강 1차전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빠진 토트넘이 아약스(네덜란드)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5분 아약스의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0-1로 패했다.

홈에서 아약스에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오는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2차전을 통해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해결사’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빠지고, ‘골잡이’ 해리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마저 사타구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사실상 ‘차포’를 뗀 상황으로 아약스와 상대했고 전반 15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하킴 지어흐의 ‘킬 패스’를 받은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고배를 마셨다./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