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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시민 오케스트라 단원 공개 모집

오케스트라 박스 참여자 선발
신청자에 한해 10일 오디션

 

 

 

부천문화재단이 시민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될 수 있는 ‘객석과 무대를 잇는 부천오케스트라 박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전문가 교육과 워크숍, 공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클래식 악기 연주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플룻, 오보에로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10일 오디션을 진행하고 단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악기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12회에 걸쳐 복사골문화센터(매주 수·금 오후 7~9시)에서 진행된다.

신은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객원 지휘자·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등 부천시립예술단의 협조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맡는다.

이어 7월부터 9월까지는 총 8회에 걸쳐 지역 오케스트라 단체의 연수 단원으로 참여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는 ‘시민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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