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최근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가 개최한 ‘제30회 한국노총 오산지역본부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노조 대의원 및 김 부시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일반회계 결산 보고 및 올해 주요사업 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노사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오산시는 노사관계의 동반자로서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노력을 기울여 노사정의 상생발전과 선진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