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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마술·버블쇼 및 가족동요대회

안산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인 5일에 호수공원 중앙광장(야외무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 ‘오월愛나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꼬마기차, 빅블럭은 물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초콜릿, 팽이, 미니글라이더, 인형 만들기 코너, 소방 방수 체험, 경찰 오토바이 시승, 드론 조종, 곤충체험 등 30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행사에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난타, 댄스, 한국무용, 합기도를 비롯해 전문가의 마술쇼와 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112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캠페인도 전개된다.

축제 부대행사로는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가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오전 11시부터 상록구청 상록홀에서 진행된다.

윤화섭 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이기에 온 가족이 맘껏 즐기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찬란한 ‘오월愛나라’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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