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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미, 여중부 5종경기 2500점 ‘정상’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성대, 남대부 1600m계주 1위
화성시청, 1600m계주 금메달
고승환·황현우 ‘2관왕’ 등극

변수미(경기체중)가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변수미는 6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중등부 5종경기에서 2천500점을 얻어 이수빈(2천493점)과 고선주(1천963점·이상 부산 해운대여중)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대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고승환, 김현빈, 손명섭, 임형빈이 팀을 이룬 성균관대가 3분12초69로 한국체대(3분14초09)와 조선대(3분21초86)를 꺾고 우승했고 남일반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의연, 황현우, 이규민, 김우열이 이어달린 화성시청이 3분16초81로 서울시청(3분19초60)과 고양시청(3분33초98)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고승환과 황현우는 각각 200m와 400m 허들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서정, 박서현, 김주현, 임현희가 팀을 이룬 시흥 신천중이 4분27초81로 시흥 소래중(4분42초26)과 성남 대원중(5분07초50)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일반 1천600m 계주에서는 오세라, 신다혜, 김윤아, 이지영이 이어달린 김포시청이 3분49초35로 강원 정선군청(3분55초31)과 인천 남동구청(4분04초80)을 누르고 우승했다.

남중부 800m에서는 한태건(용인중)이 2분02초17로 변성현(부산체중·2분02초79)과 서인덕(대전 동명중·2분04초22)에 앞서 1위에 올랐고 남고부 멀리뛰기에서는 심지민(경기체고)이 7m53으로 박종현(전남체고·7m42)과 이현우(부산 범어고·7m27)를 제치고 우승했으며 여고부 400m 계주에서는 김미수, 성하원, 김다은, 김하은이 팀을 이룬 용인고가 48초91로 인천 인일여고(49초79)와 가평고(51초51)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1천600m 혼성계주에서는 김윤재, 민지현, 이민정, 여준수가 이어달린 시흥시청이 3분33초54로 화성시청(3분34초72)과 충북 진천군청(3분36초94)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남일반 포환던지기에서는 정일우(남양주시청)가 19m20으로 황인성(경북 포항시청·18m47)과 김재민(충북 충주시청·17m87)을 제치고 우승했으며 여일반 높이뛰기 한다례(파주시청·1m71)와 여대부 1천600m 계주 인하대(4분14초00), 남고부 110m 허들 박인우(인천체고·15초31)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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